컬링 점수 왜 헷갈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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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링을 처음 보면 스톤이 많이 남아 있는 팀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, 가까워 보이는 쪽이 점수를 가져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. 하지만 실제 점수 계산 방식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기본 원리만 이해하면 한 엔드가 끝날 때마다 점수를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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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링 경기 기본 구조
컬링은 두 팀이 번갈아 스톤을 던지며, 한 엔드(End)가 끝날 때 점수를 계산합니다. 한 엔드에서는 각 팀이 8개씩, 총 16개의 스톤을 사용합니다. 모든 스톤을 던진 뒤 하우스(표적 원) 안에 가장 잘 위치한 팀이 점수를 가져갑니다.
구성 | 내용 | 포인트
엔드 | 한 라운드 | 총 8개 스톤씩
하우스 | 원형 표적 | 중심이 중요
스킵 | 팀 주장 | 마지막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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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수 계산의 핵심 원칙
점수는 한 엔드가 끝난 뒤 단 한 팀만 가져갑니다. 양 팀이 동시에 점수를 얻는 일은 없습니다. 하우스 중심(버튼)에 가장 가까운 스톤을 가진 팀이 그 엔드의 득점 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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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점을 얻는지 어떻게 결정될까
가장 중심에 가까운 스톤을 가진 팀이, 상대 팀의 가장 가까운 스톤보다 더 안쪽에 있는 자기 팀 스톤 개수만큼 점수를 얻습니다.
예를 들어
- A팀 스톤이 가장 중앙에 있음
- 그 다음도 A팀 스톤
- 세 번째로 가까운 것이 B팀 스톤
이 경우 A팀은 2점을 획득합니다. 세 번째 위치부터는 상대 팀 스톤이기 때문에 그 이후 스톤은 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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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우스 밖 스톤은 점수에 포함될까
하우스(원) 안에 완전히 걸쳐 있어야 점수로 인정됩니다. 바깥에 있는 스톤은 아무리 중앙에 가까워 보여도 점수가 아닙니다. 원 안에 일부라도 닿아 있어야 유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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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점은 어떻게 처리될까
컬링에서는 한 엔드 안에서 두 팀이 동시에 점수를 얻는 동점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. 가장 가까운 스톤 기준으로 단 한 팀만 득점합니다. 전체 경기 점수는 여러 엔드를 합산해 결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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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공이 유리한 이유
한 엔드에서 마지막 스톤을 던지는 팀을 후공(해머 보유 팀)이라고 합니다.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합니다. 그래서 득점에 실패한 팀이 다음 엔드에서 후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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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가 헷갈리는 포인트 정리
- 많이 남은 팀이 이기는 게 아님
- 하우스 안 스톤만 인정
- 가장 가까운 팀만 점수 획득
- 상대보다 안쪽에 있는 개수만 점수
이 네 가지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장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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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경기 볼 때 이렇게 보면 쉬워요
엔드가 끝났을 때 중앙에 가장 가까운 색을 먼저 확인합니다. 그 다음 상대 팀 스톤이 어디에 있는지 찾으면, 그 전까지 몇 개가 안쪽에 있는지 세면 됩니다. 복잡해 보이지만 순서만 알면 매우 단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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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링 점수 계산 한 줄 요약
가장 중앙에 가까운 팀이, 상대보다 안쪽에 있는 스톤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.
이 공식 하나면 컬링 점수는 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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